복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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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
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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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5 15:49:37,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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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 http://www.gjw.or.kr/gjwomenlink |
| 달빛시위-‘빼앗긴 밤길’ 되찾기 달빛시위는 1973년 독일에서 연쇄 성폭력사건에 대한 대응으로 처음 시작됐으며, 이후 벨기에·영국·미국·캐나다·대만·호주 등에서도 시위와 거리행진 등의 형태로 확산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4년 당시, 유영철 연쇄살인사건, 여성에 대한 성적 폭력과 여성에게 책임을 전가시키는 보도태도등에 문제를 제기하며 “달빛 아래, 여성들이 밤길을 되찾다!”는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밤길 되찾기 행진 및 시위를 진행하였고, 이후 전국 확산되었다. “헤프게 굴지마” “옷이 그게 뭐야” “나랑 데이트 안하겠다고? 못생겨 가지고” “그날 밤에 술 얼마나 마셨어” “그날 밤에 무슨 옷 입고 있었어?“ “왜 그렇게 감정적이야” “요란 떨지마” “생리 중인가 보네” 여성으로 태어나 평생토록 듣는 말! 이는 여성에게 성폭행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너희들이 조심해야해!" "너의 잘못이야!" 라는 메시지가 깔려있다. 십여년이 지난 지금 무엇이 얼마나 변하였을까? 여성들의 안전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은 일상이 되어버렸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공중화장실에서 살해 당하였고, 성폭력피해자에게 ◯◯녀로 붙여 대상화하고, 성폭력사건을 성애화하거나,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사회인식은 여전하거나 더 강화되었다. 여성의 성역할에 ‘피해자’가 있다는 정희진(여성학자)의 말처럼 여성들은 언제까지 피해자여만 하나? 우리는 집집마다 살고 있고, 인구의 절반이상이 여성이다. 이제 남의 일이 아닌 바로 나의, 당신의 일이다 #함께 행동 합시다 첫 번째: <빼앗긴 밤길 되찾기-달빛시위> “밤에도 낮에도 안전하게 돌아 다닐수 있을때까지” “내가 어두운 골목에서 성폭행 당하지 않을 때까지” “내 옷보다 내 목소리가 중요해질 때 까지‘ 밤길은 누구에게나 안전해야 합니다! ◯ 2016. 7. 8(금) 저녁 7시 금남로 근린공원 모여서 ~ 구시청 사거리 ~ 충장로 우체국 ◯ 참여문의(광주여성민우회 줄비 활동가 529-0383) ◯ 개인 피켓준비 영화 [서프레제트] 대사 일부 "오십년 동안, 우리는 여성 참정권을 획득하기 위해 조용히 노동을 해왔어요. 우린 조롱당하고, 구타당하고, 무시당해왔죠. 이제 우리는 깨달았어요 행동과 희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요.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소녀들이 자신의 남자형제들과 똑같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싸우고 있어요. 여성에게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사실을 절대 얕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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