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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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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8 08:54:52,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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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협, 국회서 '지역아동센터 전국대회'...처우개선 촉구 결의문 채택 지역아동센터가 내년도 1,313억 원 규모의 예산지원을 요구하는 청원자료를 국회에 제출했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전지협)는 1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차 지역아동센터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지역아동센터 운영비를 센터당 월 600만 원 수준으로 현실화해줄 것을 국회에 요구했다. 이들이 국회에 제출한 청원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는 총 3,802개소로 약 10만 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결된 내년도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예산은 총 1,007억 원으로, 이는 지방비를 제외한 국고지원금액의 평균보조율을 48%로 적용할 경우 1개소당 월 460만원씩 지원되는 예산이다. 그러나 전지협은 “월 460만 원은 매월 소용되는 운영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수준”이라며 “아동에 대한 돌봄의 연속성과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어도 5년째 요구하고 있는 월 600만 원 이상으로 지원단가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전지협은 이날 대회에서 종사자 결의문 채택을 통해 △유엔 아동권리협약이 요구하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종합대책 마련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아동복지시설 지원과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예산의 우선 확대 편성 △결식아동에 대한 급식대책 수립과 결식아동 급식정책의 중앙정부 이관 △보편적 복지 차원방과후 돌봄 서비스 확대와 정비를 촉구했다. <복지타임즈 김광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