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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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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5 09:08:09,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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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인 280명 청와대 초청 오찬...차회장 “선진복지국가 앞장” 이명박 대통령이 "우리 사회가 사회복지인을 제대로 평가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며 사회복지인들에게 자긍심을 가지라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 내외는 1일 전국의 사회복지인 약 280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사랑의 열매 전달식 및 사회복지인 격려 오찬’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연말을 맞아 여러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청와대로 초청했다”며 “우리의 목표는 선진일류국가로서 이는 물질적 번영만이 아닌 국제적 책임을 지는 존경받는 나라가 되어 국격이 높아져야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또 이대통령은 “전쟁 때 무상원조를 받던 우리나라가 이제 도움을 주는 국가가 되었다”며 “지난 5월 아프리카 순방 당시 봉사에 나선 우리 젊은이들의 모습을 보며 일류국가의 희망을 보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대통령은 “이처럼 우리나라는 이제 여러분을 평가하는 사회로 변화하고 있다”며 “단순히 돈만 가지고 비교하지 말고 ‘나는 사회복지사’라는 소명적 의식과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대통령의 발언에 앞서 보건복지부와 행사를 공동 주관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말 국정으로 바쁘신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님께서 우리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우리나라 사회복지계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말씀을 드린다”고 전한 뒤 “능동형 맞춤형 복지를 통한 서민층의 생활안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강조한 대통령님의 뜻을 받들어 21세기 새로운 도전에 대응하며 모든 국민이 골고루 잘 사는 선진복지국가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대통령 내외는 오찬에 앞서 진행된 사랑의 열매 전달식에서 ‘사랑의 열매’ 모금성금을 전달했다. 팝페라 가수 임형주(25)와 방송인 한성주(37·여)는 사랑의 열매를 이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에게 직접 달아줬다. <복지타임즈 김광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