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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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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6 08:36:11,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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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주년 창립기념식서 선포...사회복지전달체계 중심기관 의미 함축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이 담긴 CI 'SSN'을 공개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15일 오전 63시티 주니퍼룸에서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 CI 'SSN'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SSN은 사회서비스 네트워크(Social Service Network)의 준말이다. ‘사회서비스’는 빈곤, 질병, 소외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국민들을 위한 모든 사회복지적 서비스를 뜻하는 말로서 인간 사랑을 통한 나눔공동체 사회 실현을 그 목표로 하고 있으며, ‘네트워크’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민ㆍ관 사회복지기관 및 조직의 연계ㆍ협력체계와 서비스 이용자를 잇는 조직적 연결망을 말한다. 따라서 ‘SSN’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모든 국민들을 위해 민과 관의 가교로서, 민ㆍ관의 연계와 협력을 이끄는 우리나라 사회복지전달체계의 중심기관이라는 의미를 상징한다. 디자인적으로는 심플하면서 직관적인 디자인을 통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닌 전통과 역사, 규모성을 드러내는 한편, 사람, 하트, 잎, 비둘기를 모티브로 하여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인간, 사랑, 희망, 행복을 통해 선진복지사회 실현을 이끈다는 비전을 나타내고 있다. 차흥봉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60년 전 전쟁의 폐허위에서 부모를 잃고 길거리를 헤매는 아이들과 전쟁으로 남편을 잃고 먹을 것이 없어 방황하던 전쟁미망인을 보듬어 안는 것으로부터 출발했다”며 “이제 SSN을 통해 21세기 선진복지국가를 내다보며 모든 국민이 골고루 잘 사는 복지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타임즈 김광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