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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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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7 09:06:40,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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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가족부는 취업 부모가 갑작스런 출장이나 야근으로 아이를 맡길 곳이 없을 때 당일 이용할 수 있는 '긴급 아이돌봄 서비스'를 6월까지 시범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여성부는 우선 전국 16개 광역 거점기관에 모두 18명의 전담 돌보미를 지정·배치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3개월간의 시범 운영 후 문제점 등을 보완해 서비스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아이의 주거지 등에서 교육 등 일정자격을 갖춘 돌보미가 개별적으로 제공하는 보호·양육 서비스다. 기존에는 서비스 이용 최소 24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 하는 탓에 당일에 긴급하게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부모들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한편 여성부는 최근 집으로 찾아가는 아이돌봄 서비스의 수요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이용대상 가정을 5만 1,000가구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복지타임즈 김광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