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소식
복지뉴스
| 작 성 자 |
관리자
(
2006-07-28 09:55:52, Hits :
914, Vote :
229)
|
|---|
| 아동복지시설의 발전방안을 담은 보고서가 발간됐다. 한국아동복지연합회(회장 황용규)는 25일 백범기념관 켄벤션홀에서 ‘아동복지시설 발전방안 출판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보건복지부 연구용역과제로 수행한 ‘아동복지시설 발전방안 개발연구’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아동복지시설의 합리적인 운영방안은 물론 아동복지시설을 지역내 보호를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 아동으로까지 보호기능을 확대하여 지역내 아동복지중심센터로의 발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김통원 성균관대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고, 김경륜 전 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교수, 김성천 중앙대 교수, 박은미 서울장신대 교수, 이상균 가톨릭대 교수가 공동연구자로 참여했다. 황용규 회장은 개회사에서 “바야흐로 예방차원의 아동복지가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보고서를 백분 활용, 아동복지 발전의 토대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병호 열린우리당 의원은 축사를 통해 “조만간 아동복지지원센터 지원 요구안을 담은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며 “아동에 대한 기회의 균등한 제공은 국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세복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수석부회장도 축사 대독을 통해 “아동복지시설은 요보호 아동들이 차세대 국가발전의 주체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내 아동복지중심센터”라며 “아동복지시설이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낡은 것을 과감히 버리고 새 술을 새 부대에 담는 노력을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김통원 교수를 비롯한 보고서 집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한편, 문병호 의원, 박은미 교수 등을 한국아동복지연합회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복지타임즈 김광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