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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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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2 09:03:19,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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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이 오는 8월부터 4∼6급 장애인의 국내 항공료 할인율을 현행 50%에서 30%로 축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최근 보건복지부에 공문을 보내 경영상의 어려움을 들어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시행해오던 항공기 감면제도를 일부 축소, 전 장애인에게 50% 할인해 주던 것을 4∼6급 장애인은 30%로 할인율을 축소하겠다고 통보했다. 또 1∼6급 장애인의 특실할인 제도는 폐지조치키로 했다고 알려왔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사회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증진이 범 사회적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이루어 지도록 현행 항공료 할인제도를 계속 유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복지타임즈 정외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