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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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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1 09:29:53,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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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장애인 안마사 독점 위헌 판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안마사협회의 새 수장에 권인희(62·사진) 전 회장이 당선됐다. 대한안마사협회는 19일 실시한 ‘제17기 중앙회장보궐선거’에서 총 유권자 2724명 중 1755명이 투표한 결과, 1220표를 획득한 권인희 후보가 503표를 얻는데 그친 정성수 후보를 717표차(기권 32표)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새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권인희 신임 회장은 나종천 전 회장의 중도사퇴 등 헌법재판소 판결 이후 후폭풍을 맞은 조직을 추스르는 한편, 여전히 크게 반발하고 있는 회원들을 달랠 수 있는 의료법 개정안 입법 등의 중책을 짊어지게 됐다. -복지타임즈 김광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