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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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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3 11:30:49,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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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 과외 등을 받을 수 없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사회복지단체가 운영하는 방과 후 공부방은 유일한 사교육 통로다. LG복지재단(대표이사 구자경)은 저소득 청소년들이 좀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총 1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전국공부방협의회,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등 3개 청소년 공부방 관련 단체들에게 3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지원증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오종희 LG복지재단 부사장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귀한 나눔은 더없이 소중하다"며, "LG복지재단은 아이들의 미래를 희망으로 바꾸는 일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된 후원금은 해당 단체에 소속된 공부방의 도서, PC, 대형TV 등 교육 기자재를 구입하거나 공부방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쓰이게 된다. 한편 LG복지재단은 98년부터 지난해까지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지도를 해주고 있는 전국의 700여개 빈민지역 청소년 공부방에 총 6억 3천여만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복지타임즈 김민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