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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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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5 09:07:33,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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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6000여 세대 중 231세대만 경감혜택 27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의 건보공단 국정감사장에서는 소년소녀가정아동들이 지역건강보험 경감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는 것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열린우리당 강기정 의원은 이성재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게 “현재 소년소녀가정아동이 2003년 기준으로 6184세대에 이르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건보 경감혜택을 받는 소년소녀가정아동 세대는 231세대밖에 되지 않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이사장을 대신해 답변에 나선 공단 이사는 “65세 이상 노인, 등록장애인 등은 자동적으로 데이터가 넘어와 경감혜택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데 반하여, 모부자 가정이나 소녀소녀가정아동은 기본 데이터가 없어서 그런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강기정 의원은 “기본 데이터는 보건복지부 통계를 보면 쫙 다 나와 있는데 무슨 소리냐”고 반문하고 “조금만 신경써도 해결할 수 있는 일인만큼 세대경감제도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이성재 이사장은 “보건복지부나 여성부로부터 정확한 현황을 파악해 신청이 없더라도 즉각적인 경감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출처:복지타임즈(김광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