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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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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1 16:45:15,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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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강연을 듣고 토론을 하는 복지사랑방이 30일 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에 열린 제 27차 복지사랑방은 복지부 노인요양제도과에 근무하는 이기일 서기관을 강사로 "미국거주 한국입양인의 사후입양서비스 욕구조사"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이 서기관은 유학기간 동안 홀트아동복지회에 인턴으로 접하면서 알게 된 내용을 토대로 홀트아동복지회의 모국방문 프로그램, 입양아의 연령별 정체성 등의 자료를 갖고 강연에 임했다. 또한, "한국 아이의 입양부모는 한국의 문화에 관심을 갖는 등의 열성팬이 되고 미국의 입양인들은 키워준 부모가 진짜 부모라며 한국의 부모를 잘 찾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사랑방에서 그는 "사후입양서비스에 대한 홍보가 미약하고 더 많은 모국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고 "입양인의 모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리 : 보건복지부 정책홍보담당관실 김태영(zombiehunter79@nate.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