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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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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3 09:19:07,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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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노 케어 등 사회적 서비스 분야 8만개 창출 올해 노인을 위한 일자리 총 18만개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는 1일 보건복지, 교육, 환경, 교통 등 사회적 서비스 분야에서 노인들이 일할 수 있도록 1106억을 지원해 노인일자리 8만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3만 5000개보다 130% 늘어난 숫자다. 복지부는 건강한 노인이 일상생활이 곤란한 노인을 방문해 목욕·청소·간병·말벗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노(老)·노(老)케어(care), 보육교사 도우미사업, 복지시설 도우미 등 복지형 일자리를 전년도 1750개에서 올해 1만 2000개로 대폭 늘리고, 거리·자연환경개선, 청소년·교통질서지킴이, 친절도우미사업 등 공익형 일자리 4만 4000개, 숲생태·문화재해설가, 강사파견 등 교육형 일자리 1만 2000개, 지하철 택배·도시락배달·떡방·세탁방·주유원·주례 등 자립지원형 일자리 1만 2000개 등도 마련키로 했다. 사업은 지난해보다 1개월 늘어난 7개월 기준으로 진행되며 사업내용에 따라 신축적 운영도 가능하다. 또한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힘써 대한노인회와 자립형 노인일자리 창출을 전담하는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10만명의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교통질서 유지 등 단순 일거리인 공익형 일자리는 점차 비율을 축소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으며 "노인 사회참여 활동 전반에 대한 연구·지원을 통해 여생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복지부 계획에 따르면 2009년까지 노인일자리는 30만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려면 2월중 시·군·구, 노인복지회관,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사회복지관, 재가복지시설 등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 참여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홈페이지(www.kordi.or.kr)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출처:복지타임즈(김민경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