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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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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09:15:23,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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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 2만 1,000개 창출...도서ㆍ벽지는 정부지원금 추가 지원 지역사회서비스로 2만여 개 일자리 창출 보건복지부는 올해 지역사회서비스에 총 1,411억 원을 투자, 24만 명의 이용자를 지원하고 2만 1,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1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통해 아동(84.7%), 노인ㆍ장애인(13.3%) 등에게 아동ㆍ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등 신체ㆍ정신 건강과 역량 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창출되는 일자리는 연간 약 2만 여개로 이 중 84.8%가 여성 일자리다. 대상자별 투자액은 아동이 943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69.1%를 차지하며, 다음으로 노인과 장애인이 368억 원, 성인 19억 원, 가족 35억 원 등이다.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사업은 143개 222억 원 규모다. 장애아동의 비장애형제 지원서비스(충남 천안ㆍ아산), 노인심신건강관리서비스(경기 안성) 등이 있다. 복지부는 또 벽지나 농·어촌 등 제공기관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도 사각지대 없이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도서ㆍ벽지나 농·어촌 대상 사업에 대해서는 표준가격 대비 10%까지 정부지원금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사회복지서비스업에 대한 중소기업 투자세액공제,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창업중소기업 세액감면 등 세제 지원도 실시한다. 류호영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저출산ㆍ고령화, 여성의 사회참여 증가 등으로 사회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ㆍ지원하고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타임즈 김광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