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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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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0 09:03:32,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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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이 없는 농어촌 지역의 경우 마을회관 등에서 영유아 보육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특례형 공동 아이돌보미 사업’이 도입된다. 정부는 19일 오후 파주시 농업과학교육관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농어촌 현장 애로해소 및 규제개선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어촌 지역 규제부담 완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보육시설이 없는 면단위 지역 중 영유아가 10명 내외인 곳은 지역농협, 마을단위 공동경영체 등 법인이 보육시설 사업주체가 될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된다. 정부는 학력 제한 없이 지정기관에서 일정 교육과정을 이수한 25~60세 여성이 보육교사 역할을 맡도록 할 계획이다. 이는 원아 3명당 교사 1인을 둬야하는 인력기준 등을 엄격히 적용하면 보육시설 운영이 어려운 점을 감안한 것으로, 전국 읍ㆍ면 가운데 30%에 해당하는 420여 개 지역이 적용대상이다 <복지타임즈 곽대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