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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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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7 08:58:44,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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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 사망사건과 관련, 15일 시·도 및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현안점검회의를 갖고 대책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제도개선에 따라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아동학대 신고 및 피해아동 격리보호 증가에 대비해 보호기관 확충 및 전문성 강화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현재 전국에는 서울 8곳, 부산 2곳, 대구 2곳, 인천 3곳 등 총 50곳의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한편 2012년말 기준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8,979건이며, 이 중 아동학대로 판정된 건수는 6,403건에 이르고 있다. 아동학대 판정 건수 중 83.9%(5,370건)는 부모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 <복지타임즈 김광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