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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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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1 09:10:17,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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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사회복지회(회장 이승환)는 8월 11일에 개막하는 월드 바스켓볼 챌린지(WBC) 일정에 맞춰 잠실 실내올림픽 경기장을 찾을 농구팬 4만 여명을 대상으로 ‘월드 바스켓볼 챌린지와 함께하는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한다. 11일부터 15일까지(14일 제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부모의 품에서 자라지 못하고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기들의 분유 및 기저귀 구입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최측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대한사회복지회에서 보호ㆍ양육되는 아기는 연간 1000여명. 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연간 50만개의 종이 기저귀와 1만 4400통의 분유가 필요한 상태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바자회에서는 이를 위해 아가방, 막스앤스팬서, 반다이코리아 등의 기업이 기증한 7000만원 상당의 의류, 가방, 장난감들을 최저가격 3000원부터 판매한다. 또 행사를 돕기 위해 12일에는 슈퍼모델 봉사단체인 아름회가, 13일에는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인 탤런트 윤상현과 인기 신인배우 고은아가 일일판매원으로 각각 나서며, 15일에는 힙 후퍼 안희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복지타임즈 김광진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