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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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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1 09:36:03,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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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저소득층 대학생들이 등록금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7월 10일 고등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한 교육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저소득층 대학생들이 등록금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학교 수업료 및 입학금에 관한 규칙’을 개정, 공포했다. 개정 규칙에서는 대학별 현원의 10% 이상으로 되어 있는 총등록금 면제 인원 중 가계가 곤란한 학생의 비율을 최소 30%이상으로 정하고 있다. 따라서 전체 대학생 중 약 3%이상의 학생들이 경제적 사정을 사유로 등록금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저소득층 대학생들의 등록금 면제기회가 실질적으로 확대됐다. 이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의 대학생 10만여명 대부분이 등록금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됨을 의미하는 것으로 올 2학기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앞으로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능력있는 학생들이 어려운 경제사정 때문에 학업을 중단하는 경우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복지타임즈 정외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