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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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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8 09:32:03,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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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는 ‘이달의 자랑스러운 복지인’으로 이호균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소장과 경북 의성군 금성면사무소에 근무하는 김희주 사회복지사(사회복지 7급)를 선정했다. 유시민 복지부 장관은 자랑스러운 복지인에게 선정된 두 사람에게 7월 14일 지정서와 지정패를 수여한다. 이호균 소장은 지난 27년 국내외의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사업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1996년부터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시작하여 2000년 아동복지법 개정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 설립 및 아동학대예방사업의 체계를 정립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2000년부터 2002년까지 굿네이버스 복지사업국장과 아동학대문제연구소장으로서 CES(6-8세 아동·부모·교사를 위한 아동학대예방교육), PAPCM(초등학교 아동·부모·교사를 위한 아동학대예방프로그램) 등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강사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김희주 사회복지사는 1994년 공직에 투신한 이후 복지인프라가 구축되지 못한 농촌지역에서 지역 자체적으로 이웃돕기 후원회를 결성하여 2005년말까지 1200만원에 상당하는 후원금으로 지역의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지원사업을 펼쳤다. 또 새마을부녀회와 공동으로 어려운 가정에 김장김치 지원, 설 명절에 사랑의 떡나누기 행사, 집수리운동, 보일러 수리 및 교체실시 등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복지행정 실현으로 지역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복지부는 ‘이달의 자랑스러운 복지인’ 지정자들을 해당 공적과 관련이 있는 정부포상 대상자로 우선 설발할 계획이다. -복지타임즈 정외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