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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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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8 11:00:03,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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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독일월드컵이 눈앞에 다가왔다. ‘again 2002'를 외치며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국민들의 응원과 바람의 열기는 이미 뜨겁다. 그런데 이번 월드컵에서 태극전사들이 올린 승리는 우리 국민들 뿐 아니라 소아암·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도 큰 기쁨과 희망이 돼 줄 전망이다. 한국휴렛팩커드 유한회사(대표 최준근)는 5일 휴렛팩커드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득린) 새생명지원센터와 ‘소아암·백혈병 어린이새생명돕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휴렛팩커드는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1골을 넣을 때마다 소아암·백혈병 어린이 1명당 500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하게 되며, 새생명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홍구 휴렛팩커드 부사장은 “다가오는 월드컵을 응원하고, 소아암·백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더 많은 소아암 환자들을 돕기 위해서라도 태극전사들이 훌륭한 경기를 펼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휴렛팩커드의 이번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이번 후원은 타 기업의 모범이 될 뿐 아니라 태극전사들에게도 8강, 4강, 결승까지 진출하기 위한 사명감을 북돋워 줄 것”이라고 답했다. - 복지타임즈 김민경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