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소식
복지뉴스
| 작 성 자 |
관리자
(
2006-05-19 10:55:23, Hits :
814, Vote :
183)
|
|---|
| 전국 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사회복지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득린)는 18일부터 2일간 충북 건설경영연구원에서 ‘전국 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 조직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금이 변화할 시기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워크숍에서 김득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몇 사람이 모여 주먹구구식 사회복지를 하던 시대는 지났다”며 “시대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모든 사회복지계가 힘을 합쳐 보다 발전적인 전략을 세우고 실천함으로써 진정한 사회복지를 이뤄내자”고 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강기후 보건복지부 민간복지협력팀장이 ‘2006 사회복지정책 운용방향-민간복지활성화 중심’을, 최일섭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연구원장이 ‘지역사회내에서의 사회복지협의회 브랜드 전략’을, 전광수 런닝네트웤스 공동대표가 ‘변화를 위한 회의 토론기법’을 각각 강의했다. 이 날 강의에서 최 연구원장은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사회복지협의회의 변화 전략으로 △사회복지기관 간 협의 조정, 사회복지 정책개발, 이를 뒷받침할 조사 연구사업 강화 △사회복지시설 기관 인증, 직원훈련, 사업평가 등을 통한 민간 사회복지기관으로의 신뢰 확보 △‘민-관 파트너십’정신에 입각한 정부기관과의 관계 설정 △사회복지 전문직 단체, 사회복지관련 시민단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의 협력관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최 연구원장은 “무엇보다 지역복지협의회 고유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다른 단체와 차별화된 협의회만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일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둘째날인 19일에는 사회복지분야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표경흠 씨가 ‘사회복지협의회 조직역량 강화-조직의 미션과 비전개발’, ‘사업활성화를 위한 자원개발전략-외부자원 확보기법’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사회복지사들의 역량 강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 복지타임즈 김민경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