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소식
복지뉴스
| 작 성 자 |
관리자
(
2006-05-22 09:19:42, Hits :
744, Vote :
154)
|
|---|
|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가장 많이 실시하고 있는 정책은 철분제 등 영양제 지급인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복지부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출산지원시책을 담아 19일 공개한 ‘2006년도 지방자치단체 출산지원시책 사례집’에 따르면, 순수 지자체 자체예산으로 수행하고 있는 사업 중 가장 많이 실시하는 사업은 철분제 및 영양제 지급으로 모두 160개 시ㆍ군ㆍ구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출산용품 지급, 무료 예방접종 등 출산지원금 지급은 137개 시ㆍ군ㆍ구, 자녀수에 따른 보육료 지급은 115개 시ㆍ군ㆍ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철분제 지급이 91개 지자체, 출산지원금은 105개 지자체에 머문 것과 비교해 볼 때 많은 지자체들이 저출산 극복 정책에 뛰어들고 있는 것. 이 밖에도 농촌총각 장가보내기, 미혼남녀 맞선 주선, 북스타트 운동(책꾸러미 지원), 정ㆍ난관 복원수술 지원, 다복왕 선발대회 등 특색있는 사업들도 눈에 띄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 발간을 계기로 출산지원 관련 정보교류 및 우수사례를 발굴ㆍ포상하는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복지타임즈 김광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