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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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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1 09:04:38,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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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친화용품산업협회’가 설립된다. 영세하고 산업기반이 취약한 국내 실버산업계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대화디에치 등 고령친화용품을 생산하는 27개 주요기업이 ‘고령친화용품산업협회’ 설립을 산업자원부에 신청하고 사업자단체로 출범할 예정이다. 고령친화용품산업협회(회장 이규연)는 관련업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여 우리나라 고령자에 적합한 용품·서비스 개발 등 수요확산으로 내수시장을 확보하고 일본 및 중국기업의 국내시장 잠식에 공동대처하여 시너지 효과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고령용품산업협회는 오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 부산실버박람회에 다양한 고령친화 관련 상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 박람회에서는 고령친화 주거·시설, 의료·요양, 복지용품, 보험·금융, 레저·정보 등 8개 전시관이 운영되고 실버의료기기 핵심기술개발 워크샵, 유망 고령친화산업체 투자유치 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협회측은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고령친화산업의 잠재적 수요를 조기에 가시화하는 다각적인 활동이 본격 전개됨으로써 이제 고령친화산업은 국가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쳥친화산업의 시장규모는 2002년 6조4000억원에서 2010년 31조원, 2020년 116조원 규모로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취업유발효과도 2002년 17만명에서 2010년 41만명, 2020년에는 66만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복지타임즈 정외택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