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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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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3 09:17:38,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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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제작비 120억원을 들여 공연된 초대형 팝뮤지컬 ‘아이다(AIDA)’가 소년소녀가정아동 등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간다. 가수 옥주현을 비롯하여 문혜영, 배해선, 성기윤, 이석준 등 우리나라 뮤지컬계를 주름잡고 있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아이다’는 지난해 8월 첫 공연이 시작된 이후 장장 8개월간 매회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우리나라의 뮤지컬계에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킨 대작이다. 누비아의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 파라오의 딸인 암네리스 공주, 그리고 그 두 여인에게 동시에 사랑받는 장군 라다메스의 전설과도 같은 러브스토리를 그리고 있는 ‘아이다’는 팝의 거장 엘튼 존과 팀 라이스가 작곡한 주옥같은 음악들이 화려한 무대와 의상과 어울려 평생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해준다. 오는 3월 30일 오후 7시 30분 LG아트센터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의 초청대상은 소년소녀가정아동을 비롯, 기초생활수급가정, 청소년시설, 미혼모시설, 외국인노동자 등 총 100명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초청대상자는 사회복지포털 복지넷(www.bokji.net)에 접속, 27일 정오까지 이벤트클럽 메뉴에서 이름과 소속, 관람사연 등을 적어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복지넷 운영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02)713-2553~4 최영협 대리 -복지타임즈 김광진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