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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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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9 09:01:48,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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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인적자원부는 방과후 학교를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보육과 연계해 ‘지역의 교육·문화·복지 커뮤니티 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 통합적 교육안전망을 구축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정규 교육과정 이후에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방과후 학교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방과후 학교에 대한 정부지원을 취약지역과 농어촌 지역에 집중투자하여 지역간·계층간 교육격차를 줄여 나감으로써 사회적 양극화 해소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방과후 학교 교육대상에 해당 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타교생, 학업중단 청소년, 성인, 외국인 근로자 자녀 및 국제결혼이주자 자녀 등 소외계층으로 그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컴퓨터, 영어, 스포츠 댄스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여 학교가 지역사회의 학습과 복지·문화센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앞으로 △방과후 학교 시범학교 운영확대 △농어촌 방과후 학교 운영모델 개발 △방과후 학교 운영우수 사례 확산 △초등학교 방과후 보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바우처제도 도입에 나서기로 했다. 교육부는 △교육복지 실현 △사교육비 경감 △학교의 지역사회화 등을 통해 ‘누구나, 학교에서, 최고의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방과후 학교는 △사회양극화 완화를 위한 획지적인 교육격차 해소방안 필요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변화에 부응하는 교육서비스 요구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방과후 교육활동 개선필요성에 의해 추진되어 왔다. 한편 각 부처별 방과후 교육을 보면, 보건복지부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위원회의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 공부방, 여성가족부의 방과후 보육, 교육부의 방과후 학교가 있다. - 복지타임즈 (정외택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