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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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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6 09:37:05,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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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흥봉 진흥회장 취임…복지발전 위해 새 출발 다짐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차흥봉 신임회장은 “지난해 체육관련 업무를 대한체육회로 이관한 진흥회는 이제 장애인복지의 본령으로 돌아와 이름 그대로 장애인복지진흥에 매진해야 한다”며 “장애인복지 발달과정에서 뒤떨어져 있는 서비스부문의 내실을 채우는데 앞장서고, 장애인복지의 새로운 도전적 과제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 회장은 2월 2일 교통회관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이 같이 밝히고 “장애인복지는 장애인이 지니고 있는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여 자아를 실현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하며 인간으로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한 제반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사회적 노력을 의미한다”며 “진흥회는 이러한 장애인복지의 내실있는 발전을 위한 사명을 띠고 새로운 출발을 하자”고 말했다.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축사에서 “21세기 새로운 사회복지환경 변화와 함께 복지진흥회도 제2의 도약기에 들어섰다”며 “차 회장을 중심으로 진흥회가 새로운 변화와 발전은 물론 사회복지통합을 이룩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노길상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관, 임통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김수경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 변승일 한국농아인협회장, 이만영 한국장애인부모회장 등도 축사를 통해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의 새로운 변화와 이를 통한 정체성 확립과 위상제고를 당부했다. 이날 차 회장 취임식에는 황연대 전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부회장, 신정순 한국뇌성마비협회장, 정덕환 에덴복지재단 이사장, 송영욱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감사, 전수철 한국노년자원봉사회장 등 100여명의 장애인 및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해 차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는 현재 공석인 사무총장을 공개모집을 통해 뽑기로 하고 이를 곧 공고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복지타임즈(정외택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