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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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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7 09:58:25,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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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16개 시·도 ‘노인건강 증진 허브보건소’ 운영 가정방문 노인운동 프로그램 제공…2009년까지 전국 확대 지역사회 중심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노인건강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16개 시·도에 1곳씩 ‘노인건강증진 허브보건소’가 운영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급속한 고령화, 생활습관변화 등에 따라 만성퇴행성 질환이 증가하고 노인의료비 등 국민의료비가 급증하고 있으나, 노인의료서비스 대부분이 질병관리 위주이며 예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부족해 이 같은 노인건강증진 허브보건소를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허브보건소는 시·도의 노인건강증진사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우선 올해에는 시범사업으로 ‘노인건강대학’과 ‘가정방문 노인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건소,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 접근성이 높은 다양한 시설을 활용, ‘노인건강대학’을 개설하여 걷기, 노인장수춤, 댄스스포츠 등 노인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운동을 즐길수 있도록 하고, 요실금, 노인 안질환, 골다공증 등 생활불편사항 및 주요 질병의 예방.관리 등 건강교육도 실시하며 참가자에 대한 건강검진, 암검진, 치매상담 등 건강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하여 가정에서 간단히 실시할 수 있는 운동을 지도하는 ‘가정방문 노인운동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07년부터는 노인영양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다 포괄적인 접근이 이루어지도록 하며 시범사업에서 효과가 입증된 프로그램은 전국 보건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이 사업은 내년 32개 보건소로, 2009년까지 전국적으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적극적인 노인건강 관리를 통해 만성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노인들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통해 행복한 노후 생활을 추구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가적으로도 노인의료비를 절감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자료출처: 복지타임즈(정외택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