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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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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9 09:41:18,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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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유관단체장 신년인사회 개최... 새각오 다져 송차관, "유시민 의원 기대해도 좋아"...토론과 협력 당부 보건복지부는 6일 과천시민회관 씨티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한 유관단체장들을 초청한 가운데 2006년도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송재성 차관을 비롯하여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안필준 대한노인회장, 최선정 인구가족보건복지협회장(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재정 대한의사협회장 등 사회보건복지분야 단체장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관 인사말, 건배제의,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송재성 차관은 인사말에서 “현재 차관으로서 장관의 직무를 대행하고 있으나 공백에 따른 업무의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제한 뒤, “현재 유시민 의원이 신임 장관으로 내정된 데에 대해 기대반, 걱정반이라는 의견이 많지만 유시민 의원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할 당시 겪어본 바로는 판단능력이 뛰어나는 등 충분히 기대를 걸어도 좋을 것”이라며 “토론하고 의견을 같이 해 나간다면 현재 보건복지 분야에서 부딪치고 있는 과제들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송재성 차관은 “올해는 우리 사회의 향후 100년을 준비하는 해”라며 “저출산문제의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국민연금 제도의 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또 송재성 차관은 “이제 경제의 중심에 복지가 앉아 있다”며 “복지가 성장 동력이 되느냐 안되느냐는 기로에서 새로운 각오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필준 대한노인회장에 이어 사회복지계를 대표해 나선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소원을 성취하며 성공과 영광, 승리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병든 곳에 건강을, 어두운 곳에 광명을, 불우한 이웃에게 평화와 행복을, 장애인에게는 사랑과 용기를 주자"며 건배를 제의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보건복지부가 마련한 오찬을 함께 하며 새해 덕담과 함께 각 보건복지분야별 발전 방안 등에 관한 의견 등을 교환하며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출처:복지타임즈(김광진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