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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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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0 09:10:01,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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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간의 투병생활로 지친 소아암ㆍ백혈병 환아들이 모처럼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득린) 새생명지원센터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인천 강화군 계명수련원에서 환아 및 환아가족,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새생명 여름 가족캠프’를 연다. '소아암 환아 및 환아가족을 위한 임파워먼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보건복지부ㆍMBC 문화방송ㆍ복지타임즈ㆍ(주)희망복지방송이 후원하는 가운데 롯데복지재단ㆍ삼성전자ㆍ(주)정보통신연구소ㆍ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ㆍ제일기린약품(주)ㆍ제일약품(주)ㆍ동아제약(주)ㆍ(주)중외제약ㆍ(주)신라명과ㆍEXR KOREA(주)ㆍ(주)영원무역ㆍ 태산레져ㆍ(사)더불어사는사회ㆍ(주)미미월드 등이 협찬사로 참여, 소아암ㆍ백혈병 환아들을 위한 캠프에 사랑을 나눠줄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소아암ㆍ백혈병 환아들은 덕포진학교박물관에서 추억의 교실을 견학하며, 김포유리박물관에서 유리공예 체험을 함께 한다. 또한 파워특강, 영화관람, 수영, 강화역사유적지 탐방, 캠프파이어 등의 다양한 문화체험와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류영수 새생명지원센터 부장은 “답답한 병실을 벗어나 모처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소아암ㆍ백혈병 환아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라며 “건강에 대한 염려 없이 마음껏 뛰놀게 되는 그날까지 소아암ㆍ백혈병 환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복지타임즈 김광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