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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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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2 09:08:25,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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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사회복지봉사활동 인증센터’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사람은 34만 5064명으로 2004년 23만 1467명보다 무려 49%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간한 ‘2005 사회복지 자원봉사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사회복지봉사활동 인증관리 데이터베이스(www.vms.or.kr)에 등록된 자원봉사 인증센터는 모두 2144개소로 총 83만 5019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605개소, 51만 1575명에 비해 각각 33.5%, 63.2%가 증가한 수치. 지난 2005년 한해동안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봉사자 34만 5064명 중 여성은 22만 3312명(64.7%)으로 남성 12만 1752명(35.3%)에 비해 훨씬 더 많았으며, 연령대는 20대 이하(38.2%), 20대(21.2%), 40대(15.8%), 30대(10.8%) 순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학생(49.2%), 주부(19.6%), 사무관리직(5%) 등의 순이었다. 이들 자원봉사자의 연평균 봉사시간은 21.45시간으로 봉사 횟수는 6.05회로 집계됐으며, 식사ㆍ목욕 보조와 청소, 간병, 이ㆍ미용 등이 봉사내용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사회복지 봉사활동 인증관리사업은 사회복지 분야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체계적 지원ㆍ관리를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지부가 지난 2001년부터 추진해 왔다. - 복지타임즈 김광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