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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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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8 10:24:04,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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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분야 투명사회협약 체결을 위한 실무협의회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득린)를 비롯한 9개 사회복지 직능단체 사무총장단은 16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사회복지분야 투명사회협약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오는 7월 협약체결식을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 4월19일 ‘복지분야 투명사회협약’ 의장단 구성에 이어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또 현재 직능단체 위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에 관련 공무원을 포함하여 학계 교수, 사회복지 관련 단체들이 참여하는 방안도 중점 논의됐다. 특히 관련 단체의 경우 현재 국고보조금을 받는 곳은 가급적 다 포함될 수 있도록 대상 단체를 각 직능단체별로 확인해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또한 당초 6월중에 거행할 계획이었던 협약체결식을 7월 중순경으로 연기하는 대신, 9월 7일 개최되는 '사회복지의 날' 행사를 이용해 협약의 확산과 전파를 다짐하는 이벤트를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사회복지시설의 투명성 확보방안, 서비스의 질 제고 방안, 사회공헌활동 추진 등 협약에 포함될 주요의제에 대해서는 향후 충분한 시간과 신중한 접근을 통해 확정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보건복지부 장병원 감사팀장은 “‘복지분야 투명사회협약’의 근본적 취지는 사회복지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좀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을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라며 “사회공헌활동 슬로건 등 좋은 아이디어들을 적극적으로 개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병원 감사팀장을 비롯하여 보건복지부 윤순관 사무관, 김효동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행정지원부장, 정재원 한국노인복지시설협회 사무총장, 임은경 한국부랑인복지시설연합회 사무국장, 김강석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부장, 박용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사무총장, 성준경 한국아동복지연합회 부장, 김창규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사무총장, 최정숙 한국정신요양협회 사무총장, 박희진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 복지타임즈 김광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