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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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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7 09:01:01,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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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25일 63빌딩에서 각계 인사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굿네이버스 친선대사인 탤런트 최수종 씨와 KBS아나운서 이지연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굿네이버스의 지난 15년을 돌아보는 영상보고를 시작으로 은준관 목사의 기도, 유인촌 후원회장의 내빈소개, 이일하 회장 인사말, 각계 인사 축사, 친선대사 위촉,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이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구촌 곳곳에서 활발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고, 북한 동포들에게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는 굿네이버스야말로 우리들의 좋은 이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이러한 일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믿으며, 정부도 자원봉사와 기부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는 이날 배우 최진실 씨를 친선대사로 새로 위촉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꾸준히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굿네이버스는 현재 유인촌 후원회장을 중심으로, 친선대사에 최수종, 최진실, 유열, 홍보대사에 변정수, 김종석, 최명길, 김선아, 유준상, 박준형, 정종철, 그리고 남북어린이희망대사에 차인표ㆍ신애라 부부 등 정상급 연예인들로 구성된 홍보사절단을 구축하고 있다. 기념식 후에는 신망애육원 아동들의 몸찬양, 음성향애원 아동들의 현악2중주 연주가 펼쳐졌으며, 역시 굿네이버스 친선대사인 가수 유열 씨의 축하공연이 마련돼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하여, 김성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문병호 열린우리당 의원, 고경화 한나라당 의원, 유명환 외교통상부 제1차관 등 사회복지계 및 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굿네이버스의 발전을 기원했다. - 복지타임즈 김광진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