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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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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8 09:01:41,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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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삼성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는 27일 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삼성사회봉사단 이해진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세중 회장이 참석, 앞으로 3년 동안 이동목욕차량을 이용해 보건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농어촌 노인들에게 직접 건강상담, 목욕수발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에 각각 서명했다. 앞으로 삼성은 이동목욕차량 구입비용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공동모금회는 이동목욕차량 구입 및 이동목욕차량을 지원받는 기관의 선정․관리 등을 담당하며, 보건복지부에서는 이들 선정된 기관에 운영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은 농어촌 지역의 보건복지 인프라가 많이 부족하고,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경우 목욕조차 하기 어려워 병세가 더욱 악화되는 등 심각한 위생상의 문제를 겪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으며, 앞으로 마을 단위 자연부락에까지 이동목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에 따라 민․관 파트너십 형성을 통해 노인복지 정책수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 복지타임즈 김민경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