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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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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2 09:10:14,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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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 권리가 존중되는 행복한 세상을 이루기 위한 행사들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보건복지부와 어린이주간행사추진협의회는 어린이와 그 가족, 전국의 모범 아동위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1일 서울랜드 삼천리극장에서 어린이주간기념행사를 연다. 모범 아동위원과 아동안전·권리 생활공모전(포스터, 표어부문) 수상자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의 시상과 함께 한국119소년소녀합창단의 안전동요 메들리와 마임공연 등 축하행사도 펼쳐진다. 공모전 수상작은 7일까지 박람회장에 전시된다. 5월 3일부터 5일까지는 소방방재청과 경기소방재난본부 및 유니세프,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실종아동전문기관 등 아동단체들이 참여해 아동 안전·권리 박람회를 연다. 어린이의 권리 포스터·사진전시 공모전 작품전시, 대한민국 아동을 위한 Say Yes 캠페인, 아동학대·미아예방 캠페인, 화재안전체험 등 각종 어린이 안전관련 캠페인과 체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민간단체 행사도 줄을 잇는다. 굿네이버스는 3일부터 7일까지 대전, 부여, 홍성, 전주, 서울랜드 등지에서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사진전, 아동학대예방서명캠페인, 아동학대예방관련 홍보물 배포, 파란리본 달아주기 행사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가정위탁보호 관련 행사도 다채롭다.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는 27일 마로니에공원에서 ‘희망의 고리, 사랑의 고리’라는 제목으로 홍보물 전시 및 문화공연을 펼치고, 한국수양부모협회는 2일 위탁가정 및 아동나들이 행사를 갖는다. 한국사회봉사회 역시 아동과 가정위탁모,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두 함께!’ 행사를 13일 개최하며, 한국복지재단은 5일 한라체육관 및 제주 경마공원에서 일반인과 어린이 7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미아,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한국생활안전연합은 3일 스쿨존안전지킴이 발대식을, 한국아동권리학회는 5일 용산가족공원에서 'TV안보는 주간운동'을 진행하고, 한국아동복지연합회는 13일 ‘제15회 푸른 꿈나무들 한마음 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의 행복한 5월을 책임질 예정이다. -복지타임즈 김민경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