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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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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0 08:54:00,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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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1.08명으로 사상 최저를 기록한 것과 관련, 대한은퇴자협회(회장 주명룡)가 연령차별금지법 제정 등의 정책을 건의했다. 대한은퇴자협회가 건의한 정책은 △애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 △정년을 선진국 수준으로 올리고 연령차별금지법 제정 △장·단기 인구계획 추진 △유년기 교육에 새로운 모델 부여 △이민 문호 개방하는 정책시나리오 진행 △인구 감소로 슬럼화될 주택 정책 수립 △노령화·저출산 문제를 국가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할 것 등이다. 주명룡 회장은 “우리 사회는 한꺼번에 저 출산과 저 사망이라는 두개의 틀에 끼여 버렸다. 인구 동태에 관한 철저한 모니터링과 유년기때부터 인성교육을 집중적으로 시켜 가족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심어줘야 한다”며 “장기적인 인구계획으로 정책의 실기를 메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통계청이 5월 8일 내놓은 ‘2005년 출생 통계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1명이 임신할 수 있는 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출생아 수인 합계 출산율은 1.08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안을 오는 6월에 발표하기로 하는 등 저출산문제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 복지타임즈 정외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