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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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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0 08:56:09,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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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자막 제공 및 화면해설을 통해 장애인의 한국 영화관람을 지원하는 사업이 더욱 확대된다. 문화관광부는 청각장애인과 시각장애인들이 우리 영화를 영화상영관에서 제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국 영화에 대한 한글자막과 화면해설을 제공하는 장애인 영화관람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더욱 확대해 실시키로 했다. 지난해에는 서울 영화상영관 2곳을 선정하여 한글자막 및 화면해설 상영사업을 시범 실시했으나 올해에는 서울 이외에 부산, 대구, 대전, 경기 등 6개 영화상영관을 지정하여 한국영화 15편을 주 3회 이상 총 400여회의 영화상영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사업은 문광부의 지원으로 디지털 한글자막기와 FM송신기를 구입.임대하여 지정된 영화관에 비치, 장애인의 영화관람 편의를 돕는다. 또 세미나 개최, 홍보 이메일 송부 등 일반인들이 문화향수에서 소외된 장애인에 대한 관심제고와 인식개선 사업도 아울러 추진하게 된다. - 복지타임즈 정외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