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소식
복지뉴스
| 작 성 자 |
관리자
(
2006-05-10 08:56:57, Hits :
830, Vote :
202)
|
|---|
| 신여희 논산애육원 원장(여·56)이 제84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지난 1970년부터 현재까지 35년간 아동복지사업에 헌신한 신 원장은 그동안 1000여명의 아동을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길러내는 데 남다른 봉사정신을 실천해 온 것이 인정돼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 특히 신 원장은 아동들을 위해 40여평 규모의 도서관(2000여권 소장)을 직접 건립ㆍ운영해 왔을 뿐만 아니라, 시설을 퇴소한 아동들의 모임인 ‘디딤돌’을 관리하며 아동들이 퇴소한 후에도 어머니 역할을 자처해 왔다. 이밖에도 성모자애보육원 차영자 생활복지사, 청운종합복지원 유무근 원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향진원 송상균 원장, 서울YMCA 강태철 회장, (주)베이직하우스 우한곤 회장이 국민포장을 각각 받게 된다. 대통령 표창은 지난 2002년부터 아동학대예방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아동들의 권익 보호 향상을 위해 힘쓴 탤런트 차인표 씨를 비롯해 7명이 수상한다. 5일 어린이대공원에서 펼쳐질 어린이날 기념식에는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어린이안전권리보호출항식’ 선언이 있을 예정이다. 또 개그맨 김종석 씨의 사회로 장기자랑, 즉석퀴즈, 이은결의 매직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축하행사로 마련된다. - 복지타임즈 김광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