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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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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30 09:28:40,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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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 저소득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교육ㆍ문화ㆍ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30개 지역에 209억원이 지원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9일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교육격차 해소차원에서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대상을 인구 25만명이상 지방중소도시까지 확대하고 기존 15곳에 이어 15개 지역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로 선정된 15개 지역에는 5년 동안 630억원이 집중 투자되며, 올해는 4월 중 각 지역당 1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15개 지역의 48개 초등학교와 28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등 79개 학교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는 학습결손 예방을 위한 멘토링, 정서·심리 치유를 위한 심층프로그램, 보건의료, 영·유아보육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집중 제공된다. 교육부는 “이 사업의 혜택을 받아 온 대부분의 학생, 학부모들이 사업의 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며 “저소득층 소외아동에게 실질적 교육기회를 보장해줌으로써 학생들의 교육복지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2008년까지 이 사업 우선지역을 100개까지 늘리고, 보건복지부 학교보건프로그램, 청소년위원회 방과후 아카데미 등 다른 부처 유사사업과도 단계적으로 연계해 '종합교육복지사업'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타임즈 김민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