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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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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3 08:59:54,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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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정신요양시설 가운데 강화정신요양원, 박애원, 빛고을정신요양원, 세광정신요양원, 소화정신요양원, 수양원, 인선정신요양원, 제주정신요양원, 천봉산요양원 등 9곳이 우수시설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회복귀시설 중에는 대구재활센터, 대성재활센터, 디딤터, 우리집1, 태화샘솟는 집, 햇살한줌 등 6개시설이, 부랑인복지시설 가운데는 늘푸른자활의집, 대구시립희망원, 성경원, 오순절평화의마을, 인애원, 희망원 등 6곳, 장애인복지관 중에는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 등 4개소가 우수시설로 평가받았다. 이 같은 사실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사회복지시설 249개소에 대한 공통지표, 시설 및 환경, 조직운영, 인사관리, 인권보호, 서비스의 질, 지역사회관계 등을 평가한 결과 나타났다. 이번에 우수시설로 선정된 곳은 4∼5개 영역에서 우수등급인 A를 받은 곳이다. 평가에 따르면, 2002년에 비해 정신요양시설은 수준이 약간 향상되었고, 부랑인복지시설은 수준이 소폭 하락하였으며 장애인복지관은 수준이 많이 향상됐다. 이에 대해 권덕철 보건복지부 사회정책기획팀장은 “1999년 이후 2차에 걸쳐 실시한 시설평가가 반영되어 시설 스스로 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라며 “정부나 지자체에서도 지속적으로 기능보강비 및 운영비 지원을 통해 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고, 직원의 후생복지를 적극적으로 증진한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번 시설 평가결과, 우수시설에는 각 지자체에서 기능보강비 등을 우선 지원토록 권고할 계획이며, 오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에 정부포상을 할 예정이다. -복지타임즈 (정외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