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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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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31 09:55:31,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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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남녀 700명, ‘복지위해 세금 더 납부’ 52%-저소득층은 “납부의사 없다”많아 우리 사회의 빈부격차 등 양극화 문제에 대해 국민 대다수인 95.1%가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소장 김헌태)가 여론조사기관인 TNS에 의뢰, 전국의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양극화에 대해 국민의 64.6%가 ‘매우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어 이 문제가 경제적 갈등을 넘어 사회적 갈등으로 확산될 수 있는 위험선 수위에 도달했음을 시사했다. 응답자들은 또 최근 노무현 대통령의 신년 특별 연설 이후 ‘증세문제’가 주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의 52.6%는 ‘복지를 위해 세금을 더 납부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고, 특히 고학력 및 고소득층, 도시직장인층 등 중산층과 여론주도층에서 ‘납부의향’이 높았다. 하지만 ‘납부할 의향이 없다’는 응답도 45.1%에 달했고, 이러한 응답률은 저학력층, 저소득층 등 서민층에서 높았다. 이 조사는 1월 25일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3.7%이다. 출처:복지타임즈(정외택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