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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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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8 09:30:59,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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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여성 23.2%-장애인 1.4% 신규고용 공기업들이 여성과 장애인의 채용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예산처가 12월 4일 17개 공기업의 2005년 신입 직원채용을 분석한 결과, 올해 여성은 23.2%, 장애인은 1.4%를 고용해 여성과 장애인 채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예산처에 따르면 공기업의 여성채용비율은 2002년 19.4%, 2003년 19.7%, 2004년 21.5%, 2005년 23.2%로 매년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장애인도 2002년 0.4%에서 2003년과 지난해에는 1.0%, 2005년 1.4%로 증가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 같은 수치증가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공기업은 올해 장애인을 한명도 채용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주택공사의 채용율(3.8%)에 상당부분 의존한 것으로 나나났다. 올해 장애인을 한명도 채용하지 않은 공기업은 조폐공사, 석탄공사, 광업진흥공사, 석유공사, KOTRA, 수자원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가스공사, 인천공항, 한국공항 등이다. 또한 학력제한은 17개 공기업에서 모두 폐지했으며, 연령제한은 9개 공기업에서 폐지했고, 석탄공사, 광업진흥공사, KOTRA, 농업기반공사, 철도공사, 가스공사, 인천국제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나머지 공기업 역시 개선을 검토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공기업이 여성과 장애인 등의 채용을 확대하도록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사회형평적 인재채용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출처:복지타임즈(정외택 기자) |
